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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송절지구 일원에 위치한 우시장과 도축장이 이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축장 등 기피시설이 위치하던 입지에는 새로운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 인접한 거리에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하고 있어 청주 서북권 일대는 산업과 주거의 기능을 모두 만족하는 청주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송절지구의 정주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서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이달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59~84㎡의 중소형 위주 평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이 거주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을 적용하고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을 제공해 주차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도 주목할 만하다. 팬트리와 알파룸(타입별 상이) 적용을 통한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취향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활용처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황톳길이 단지주변 공원에 조성되어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으로 단지 내·외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4개 구역(4,700여 세대 계획) 중 1지구에 들어선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의 면적에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써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 대규모 첨단 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직주근접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오송생명과학 단지와 오창과학단지 등 다른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중부권 내에서는 이 일대가 기업이 들어서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속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세금에 따른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서며 6월 28일(금)에는 청주 시민과 함께하는 레이원 음악축제와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